[정보] 20대 여자, 화이자 2차접종 후기

지하철

[정보] 20대 여자, 화이자 2차접종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화이자 2차까지 모두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화이자는 1차때는 팔아픈 거 빼고는 아픈데 없이 괜찮았는데, 2차는 죽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접종 5시간 후

접종할 땐 분명 아무렇지 않았고, 집와서도 요리하고 움직이고 해도 아무 이상이 없었고
주사맞고 밥먹고 접종 후 2시간 뒤에 타이레놀을 복용했습니다.
그러고 한 5시간 뒤 쯤 부터 팔이 1차 맞았을 때와 같이 엄청 아파왔습니다.
그때부터는 주사 맞은 팔 쪽으로는 눕지도 못하겠고, 팔 들기도 아프더라구요.

접종  17시간 후

제가 오후 12시 쯤 주사를 맞았으니 그 다음날 새벽 5시부터 열이 엄청났습니다.
고열이 나다보니 머리가 핑하고 돌고 엄청 어지럽더라구요.
화이자 2차는 맞고 아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주사 맞은 후 자기 전까지 진짜 너무너무 안아파서 주사 정량을 주입하지 않는 건가 막 걱정하고
화이자 2차 접종 후기도 많이 찾아보고 잤습니다. ㅋㅋ

근데 자다가 새벽 5시쯤 열이 너무 많이 나서 온몸은 엄청 뜨거운데 너무 추워서 깼습니다.
눈뜨자마자 약먹고 시간이 지나니 열은 내리더라구요!

접종  23시간 후

약 매시간 챙겨먹고 쉬니깐 점차 팔도 점차 괜찮아지고 열도 내려갔습니다.
다만 열이 있긴해서 머리가 띵하니 지끈지끈 아팠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1차, 2차 접종 모두 종료되면 MySejahtera 앱에서 증명서를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접종이 모두 종료되면 Profile에서 refresh하시면 자동적으로 증명서가 발급됩니다 :)

백신 증명서

*이전 포스팅*

https://wonderfulmorning.tistory.com/32

화이자 백신 부작용 & 후기 (ft. 힘들었던 백신예약)

https://wonderfulmorning.tistory.com/34

[정보] 말레이시아 Walk-in 백신 접종 가능 (화이자, 시노백)